우리 몸에서 무척이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 간!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단백질과 영양소를 합성, 저장하고 몸에 해로운 여러 가지 물질들을 해독하는 기능을 하는 장기입니다. 또한 간은 몸에 필요한 각종 효소들도 만들기도 하는 몸 속의 화학 공장이지요.
간염 바이러스나 알코올 등에 의해 간 손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 간 세포가 파괴되고 간 수치가 올라가, 결과적으로는 간이 굳는 간경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 간의 지방분해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 발생하는 지방간은 몸에 굉장한 적신호가 될 수 있지요!
오늘은 매일매일 조금씩 챙겨먹을수록 간이 건강해지는 음식들, 여러분과 함께 보고싶어요~ 지금부터 우루사 블로그와 함께 맛있는 건강이야기 알아볼까요? :)
토마토 파스타도 간에 효능이 있다는 것, 아셨나요?
익혀드시면 더 좋은 토마토
토마토는 베타 카로틴, 비타민 C는 물론 비타민A.B1,B2, 및 비타민P의 일종인 [루틴]이 들어 있어요. 특히 비타민 P 는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은 채소입니다.
또한 토마토의 빨간색을 만드는 색소는 라이코펜으로 이 성분은 인체의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지요. 이 팔방미인 토마토 역시 간 기능을 보호하고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지닙니다.
꿈틀꿈틀 오독오독 산낙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산낙지는 체내에 쌓여 있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간장의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이 타우린 성분이 쓸개즙의 배설을 촉진시켜주고 간의 해독작용을 원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하는군요! 혈압을 낮춰주는 기능도 있다고 하니 산낙지 좋아 하시는 분들은 알고 드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몸을 정화하는 구기자
간세포 생성을 촉진하고 지방간 뿐만 아니라 간경화에도 도움을 주며 염증에도 탁월하다는 구기자! 필수 아미노산을 잔뜩 함유하고 비타민 B1과 불포화 지방산을 가진 구기자는 차로 마시면 피로회복과 활력을 불어넣어준다고 합니다.
돼지고기 최고 궁합 파릇한 부추
각종 비타민과 철분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부추는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도와 묵은 피를 배출하기도 하지요! 생으로 무쳐서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 부추는 활성산소를 억제시키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하는군요~^^
시원하고 깊은 맛 간에 좋은 모시조개
타우린성분을 다량 함유하고있는 모시조개는 간 해독능력이 뛰어납니다. 또 모시조개에 들어 있는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콜레스테롤을 저하하고 혈압조절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요. 지방간으로 인한 간 기능저하를 개선시켜주면 간 기능강화에 아주 효과적 이예요. 햇나물과 모시조개를 함께 먹으면 또 효능 뿐만 아니라 맛도 좋다는 것!
음식으로만은 완전하지 않으니까요!
음식만으로 안되는 UDCA는? 꾸준히 섭취하자!
간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을 처리하고 독성을 배출, 간세포를 활성화 시켜주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UDCA성분! UDCA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Ursodeoxycholic Acid)의 간의 에너지나 윤활유인 담즙산의 분비를 돕는 핵심 성분으로, UDCA는 우리 몸에도 존재하고 있지만 우리 몸에 존재하는 UDCA는 담즙산의 5% 미만으로 항상 부족한 상태랍니다. 몸에서 잘 합성해내지 못하는 성분이므로 건강한 간을 지키고 싶다면 UDCA 성분의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를 통해 담즙산의 UDCA 비율을 높이는 것도 건강 상식 Tip! 기억해 주세요~
'맛있는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응원하기~ 새벽녘 응원을 달궈줄 응원 간식! 무엇을 먹을까? (0) | 2014.06.20 |
---|---|
올 여름을 핫하게 즐기자 2탄! 직장여성 다이어트의 식이요법! (0) | 2014.06.16 |
양파 마늘 브로콜리, 기관지를 지켜준다! (0) | 2014.05.27 |
스트레스 해소 음식으로 마음까지 디톡스 하세요~ (0) | 2014.03.28 |
간에 좋은 음식 그리고 간에 필수적인 UDCA (2) | 2014.03.25 |
봄나물 독성 주의보, 조심하면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요! (0) | 2014.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