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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3.10 봄의 불청객. 춘곤증의 원인과 예방법은?
유난히 길게만 느껴지던 추위도 한풀 꺾이고, 봄바람은 솔솔 불어오는 봄이 바짝 다가왔습니다. 봄이 오면 으슬으슬한 추위도, 감기도, 두꺼운 옷과도 멀어지게 되어 좋지만, 따뜻한 봄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는 나의 몸을 이유 없이 나른하게 만드는 봄의 불청객 ‘춘곤증’이 함께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 봄만 되면 왜 이유 없이 나른해지는 걸까요?


춘곤증은 왜 있는 것일까요?

봄의 불청객 춘곤증은 겨울에서 봄으로 변하는 시기에 우리의 몸이 계절의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다른 계절에 비해 특히 봄에 느끼는 증상이라고 하여 ‘춘곤증’이라고 불리며, 의학적인 병은 아니지만 영어로도 ‘Spring Fever’라고 하듯 일시적인 환절기 증후군으로 분류됩니다.

춘곤증은 계절이 봄으로 바뀌는 시기에 신체가 바뀐 환경에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발생하는 피로증상입니다. 겨울동안 줄었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 지면서 신체의 피로도가 커지는 것이지요. 또한 새학기, 프로젝트의 시작 등으로 심리적 부담이 춘곤증의 원인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춘곤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생활 습관을 통해 춘곤증을 예방하는 방법

1. 하루 평균 7~8시간의 규칙적인 수면과 30분 낮잠
춘곤증은 신체의 신진대사가 늘어나면서 몸의 피로도가 쌓여 나타나는 증상이니만큼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을 몰아서 자는 생활습관은 일시적으로는 개운할 수 있지만 생활리듬을 망쳐 신체의 피로를 가중시키는 활동이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졸음이 쏟아지는 오후시간은 잠깐의 낮잠만으로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으니, 억지로 참기보다는 잠깐의 낮잠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가벼운 스트레칭
나른하고, 졸린 기운이 가시지 않을 때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지나친 운동은 신체의 피로도를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가벼운 스트레칭 또는 산책으로 몸을 가볍게 풀어주고 점차 운동의 강도를 늘려나가는 것이 좋겠죠?

3. 비타민 풍부 제철음식 섭취
대체로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 소모량이 3~5배가량 늘어납니다. 이럴 때는 신체의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 주세요. 춘곤증을 예방하는 음식으로는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봄나물, 딸기가 좋으며, 그 외에도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 B가 풍부한 보리, 콩, 견과류, 필수아미노산과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있는 쭈꾸미도 춘곤증에 좋은 음식입니다. 단, 졸음을 유발하는 우유는 춘곤증을 몸으로 느낄 정도라면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신체의 피로가 쌓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간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호르몸이나 각종 단백질을 합성하고 해로운 물질을 외부로 배출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간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 영양소를 합성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지 못해 몸의 면역체계까지 망가지게 됩니다. 춘곤증으로 몸의 피로가 지속된다면 간건강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간건강을 유지하고 몸의 면역력도 지키고 싶다면 우리 몸에 존재하는 UDCA를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UDCA는 체내에 존재하는 담즙산의 성분으로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서 간의 노폐물 배출을 원할하게 해주의 체내 독성 비율을 감소시키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까지 봄철 피로의 원인인 춘곤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균형잡힌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일정한 수면패턴을 유지하면 한결 활기차게 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바른 건강습관으로 활기찬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Posted by 우루사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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